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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외 예쁜 소품들

[스크랩] 아파트 속의 텃밭..

언제부턴가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직접 길러 보고 싶었다.

올해는 꼭 실천해야지 맘 먹고 텃밭까지는 아니라도 스치로폼에 채소를 심어 보았다.

언젠가 TV에서 게 껍질을 화분에 넣으면 잘 자란다고 해서

대게를 먹고 말려서 빻아 넣어 보았다.

 고추나 방울토마토는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깊은것을.. 상추와 치커리는 낮은 스치로폼을 사용..

 

고추와 토마토는 한글로(스치로폼 폭이 좁아서)..상추상자는 영어로 글자를 인쇄하여 오린후

딱풀로 붙여 주었다. 

 집에 있던 금색 스프레이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뿌려준다.

 그 위에 블루 스프레이를 한번 더 뿌려준다.

 종이를 떼어내면 흰색 글씨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꽃 포인트 벽지를 붙여 주었는데 사진이 안 찍혔네요.

 아래에 숯을 깔아주고 흙을 깔아주었다.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치커리를 스치로폼 화분에 심었다.

위에 보이는 하얀가루는 게껍질 가루이다.

 그전에 만들어 두었던 화분 받침대에 올려 놓으니 사이즈도 딱맞다.

부디 잘 자라서 커 가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릴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출처 : Flower_Gallery
글쓴이 : 안선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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