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속담외

속담 ㄱ~ㅂ

세지네 2007. 5. 22. 00:20
 

속 담  풀 이


1

속 담

  1. 가게 기둥에 입춘.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3. 가던 날이 장날이다.

  4.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5.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옹한다.

  6.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7.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8. 갓 쓰고 자전거를 탄다.

  9.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다.

10.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11. 개구리 낯짝에 물 퍼붓기.

12.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13. 개발에 편자.

14. 개밥에 도토리.

15. 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16. 거적문에 돌쩌귀 단다.

17. 겉 다르고 속 다르다.

18.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19. 고양이가 쥐 생각해 준다.

20. 고양이 앞에 쥐걸음.

21. 공든 탑이 무너지랴.

22. 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23.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낸다.

24.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25. 굿 뒤에 날장구 친다.

26.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

27.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28. 급하다고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29.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30. 기차 화통 삶아 먹는 소리.

31.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안다.

32. 길러 준 개 주인 문다.

33.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34. 꿀 먹은 벙어리.

35.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

36. 남의 염병에 내 고뿔만 못하다.

37. 남이 장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38. 남이 장에 간다고 씨나락 오생이 꿰차고 나설 수는 없다.

39. 남 제사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할 수 없다.

4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41. 내 밥 먹은 개가 발뒤축 문다.

42. 냉수 마시고 이 쑤신다.

43. 누워서 침뱉기

44. 눈감고 아옹한다.

45. 눈먼 말 방울 소리 따라간다.

46. 눈치 빠르기는 도갓집 강아지다.

47.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48. 달도 차면 기운다.

49. 닭을 잡는 데 도끼를 쓴다.

50.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51. 도둑이 제 발 저린다.

52.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53.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54. 돌도 십 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55. 동에서 뺨 맞고 서쪽에서 화풀이한다.

56.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57.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58.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59.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60. 등잔 밑이 어둡다.

61. 등치고 간 내 먹는다.

62. 땅 짚고 헤엄치기.

63.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64.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65.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66. 마른나무에 물 내기.

67. 마른 하늘에 날벼락.

68.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69. 말 많은 집에 장맛이 쓰다.

70.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어진다.

71. 망건 쓰고 세수한다.

72. 먹지도 못할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73. 맷돌 잡으러 갔다가 집돌 잃는다.

74.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75.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

76.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77. 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다.

78.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79.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80. 미꾸라지가 모래 쑤신다.

81. 미운 풀 죽으면 고운 풀도 죽는다.

82.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83. 밑 빠진 가마에 물 붓는다.

84. 배 주고 속 빌어먹는다.

85. 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86.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87. 벙어리 발등 앓는 소리.

88.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9. 병 주고 약 준다.

90.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

91.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는다.

92. 부처님의 손바닥 안이다.

93.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94. 불 난 집에 부채질한다.

95. 빈대가 밉다고 집에 불을 놓는다.

96.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