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 ,.곤양 관광갈껴~~
http://beebong.co.kr/ 비봉내마을 대나무 숲
생초면 함박꽃단지..조각공원
함양 백전리 하고초축제
백전면 양천마을 논 10만㎡ 보라색 장관 방송사들 축제현장서 프로그램 제작 열기 |
함양군 백전면 양천마을에서는 방송사들의 취재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양천마을은 지리산 자락의 천수답 다랑이 논 10만㎡에 대체작목으로 하고초를 심어 현재 하고초가 만발해 보라색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SBS ‘얼쑤일요일 고향애’ 제작팀(연출 김소현, 리포터 위더멜든)은 연보라색 꽃이 피는 약재로 한방에서 찾는 4대 약초의 하나로 평가받는 것에 착안해 4년 전부터 하고초를 심어 ‘하고초 꽃마을’이라는 아름다운 이미지, 그리고 이 꽃에 의한 벌꿀농사로 고수입을 올리는 현장을 취재했다. 지난달 23~24일에는 KBS ‘6시 내고향’ 촬영팀(연출 진정수, 작가 박민숙, 리포터 김연주)과 SBS ‘생방송 투데이’ 촬영팀(연출 김훈, 작가 이지예)이 하고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고초 꽃재배단지 체험현장, 하고초꿀 채취 장면과 하고초 음식을 나누어 먹는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았다. 지난달 25일 KNN(지사장 최광숙)뉴스 촬영팀은 하고초 축제 행사장의 생생한 현장을 뉴스를 통해 방영했으며, 27일에는 방송인 윤문식씨가 MBC ‘고향은 지금’ 촬영팀과 함께 양천마을을 방문, 하고초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녹화했다. 또 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촬영팀도 하고초 축제 현장을 찾아 취재를 했다. 한국 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윤필수)는 지난 1일 소속 사진작가 50여명이 하고초 축제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양천마을은 오는 9일까지 꽃밭 걷기, 사진찍기, 하고초음식먹기, 산골길 걷기, 하고초꿀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하고초마을 축제기간에 관광객들이 1000여명이 다녀 갔으며, 특판장에는 하고초 꿀 및 하고초원액 판매로 2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서희원기자 sehw@knnews.co.kr ☞하고초= 꿀풀과에 속하며,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5~6월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시들어 하고초(夏枯草)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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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risan.nasee.net/ 지리산 약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