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스크랩] 불화로 다투다가 갑자기 졸도할 때

세지네 2006. 8. 7. 16:30

TV 연속극에서 종종 자식과 다투던 아버지나 어머니가 소리지르며 화를 내다가 갑자기 손으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생활 속에서 충분히 겪을 있는 일입니다.

경우 응급처치가 늦으면 부모님은 TV에서처럼 돌아가시거나 병원 신세를 지게 되겠지요.

 
원인
지나치게 놀라거나 흥분하거나 기뻐하고 화를 , 또는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의 작용이 매우 활발해집니다.
교감신경은 심장박동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심장에서 밀려나가는 피는 많아지는데 모세혈관들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여 순환계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

증상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손이 뒷목으로 간다
.
-벌떡 일어서면서 심하면 쓰러진다
.
-인사불성이 되고 입에서 거품이 나오기도 한다
.
-손발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을 하기도 한다
.

응급처치
먼저 머리를 높이고 다리를 낮추어 눕힌다.
점자출혈법 : 십선(十宣), 이배정맥삼조(耳背靜脈三條)∼양쪽 또는 기단(氣端
)
처리방법 : : 왼손으로 환자의 점자출혈 부위를 잡고 2mm정도를 찔러 피를 짜낸다
.
기타 :: 우황청심환이나 양방 진정제를 먹이면 더욱 좋다. 편안히 눕히고 손발을 주무른다.

 

출처 : 일침명의
글쓴이 : 해뜨는 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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