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원]2008 창원 아시아미술제(본전시)[2008년8월4일~17일]

 

■ 행사명 : 2008 창원 아시아미술제(본전시) 
■ 기간 : 2008-08-04 부터 2008-08-17
■ 시간 : 평일10:00~20:00 / 토.일.공휴일 10:00~18:00
■ 장소 :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제3전시장, 제4전시장, 제5전시장, 제6전시장
■ 주관 : 창원아시아미술제운영위원회
■ 성산아트홀 홈페이지 : http://www.sungsanart.or.kr

 

 

전시개요

1. 현대미술전(본전시) 후기도시인은 도시문화가 팽배해 있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문명인 일반에 대한 표현에 다름 아니며, 근대적 도시인을 계승하면서 이와는 별리되거나 상이한 오늘날 현대적 도시인을 지칭해서 새로이 작명(作名)한 용어이다. 도시가 늘 자연환경과 인공환경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항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듯이 이번 창원아시아미술제는 후기도시인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들의 상호 관계에 대해 다시금 미술의 언어로 고찰하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는 다음의 세 가지 개념으로 이루어진다. 환경, 도시, 인간이 그것이다. 여기 환경은 표면적으로 자연환경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근본에는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도시는 인공환경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그리고 인간은 그 자연환경과 인공환경 사이에서 더불어 삶을 영위하는 주체라는 개념으로 서로 관계하고 영향을 미친다. 이번 아시아미술제에서, 세 개념을 잇는 핵심 키워드인 길은 오늘날 와해되고 있는 환경, 도시, 인간 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의 통로로서 제시된다. 길이 물리적 공간, 관념적 공간 어디에서든 소통을 위한 주요한 키워드로 우리에게 간주되어 왔듯이, 이번 창원아시아미술제에서도 길은 삼자간 관계회복과 소통도모를 위한 주요 키워드로 모색된다. 나아가 이 주제를 통해 우리는 근대화의 시작이 역사적으로 서구보다 뒤늦은 아시아지역의 도시들이 갑작스럽게 당면한 도시의 제문제들, 즉 단시간 안의 양적 팽창, 비정상적 성장 균형, 환경오염, 도시민 간의 삶의 풍요와 빈곤의 괴리와 같은 다양한 문제들을 아시아지역작가들의 생생한 미술적 발언을 통해서 성찰하고자 한다. 2. 야외설치미술전 '상상의 경로' 자연을 통해서 바라본 생각의 이미지를 환경과 대지에 조응하는 숨결을 예술적 감성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야외설치미술전은 본전시가 열리는 성산아트홀과 연계하여 도시의 중심부이며 창원의 핵심문화공간이라 할 만한 용지호수공원의 물과 숲, 보행로 등에 접목한 장소특정적인 야회 미술작품을 제작하여 도시환경과 대지에 조응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공적공간에서 만나고 아름다움과 감흥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작품제작이 전시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시민들과 적극적 교감이 형성되는 Open Symposiumdm의 형식으로 아시아, 유럽, 국내 작가들을 초대하여 단순 관람의 개념에서 체험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작품, 공간적으로 확장되는 개념의 작품, 정서적(체험), 교육적(학습), 소통적(교류)체험을 돕는 작품들이 '도시와 자연', '생태와 환경'에 관한 내용으로 전시된다. 3. 특별전 1)아동미술특별전(8. 23 ~ 8. 26) 2008 아시아미술제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창작 활동과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입상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서로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아동미술특별전은 초등부-'내가 살고 싶은 마을', 유치부-'나의 꿈'이란 주제로 전시된다. 2)자연환경 미술특별전 / City tour 경상남도의 2008 람사총회 개최를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도시환경과 자연습지 및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과 미술인들의 관심을 고취하고자, 창원 2008 아시아미술제의 '자연환경 미술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창원미술협회와 창원미술청년작가회의 회원 및 일본, 중국 작가를 초대하여 자연과 예술행위의 만남을 통하여 보다 확장된 미술활동을 경험하고자 한다. 행사내용은 경남도내의 도시환경과 자연습지 및 생태환경 보존지역을 탐방하고, 이를 야외스케치 또는 개인작업, 설치작품 등으로 제작하여 그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별로 창원대학교 전시실-reply(재생하기), 창원전문대 융 갤러리-remember(기억하기), 주나미 갤러리-recovering(회복하기)란 주제로 전시된다. 4. 거리미술제 1)퍼포먼스 Show 도시의 거대화, 조직하 속에 파편화되어 반짝이는 개인 삶과 '인간'을 조망하고 도시와 사람 사이의 접촉점을 탐색하며, 창원의 문화 중심축인 성산아트홀과 창원시내(예:정우상가, 용지호수 등)에서 시민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Show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2)인물화 그리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물화가 그려지는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창원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 학생,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미술을 대중화 하고 친숙함을 높이며 생활 속 미술로서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내용

■ 전시문의 : 아시아미술제사무국(055-261-3553) ■ 입 장 료 : 일반 2,000원(단체 1,500원) / 학생 1,500원(단체 1,000원) / 유치부 1,000원(단체 800원) ■ 토 · 일 · 공휴일은 18:00시까지입니다. ■ 관람은 종료 30분전까지 입장하여야 합니다. ■ 미취학아동은 손을 잡고 정숙하게 관람하여 주십시오. ■ 화요일은 설치 및 오픈식이 진행되는 관계로 전시관람은 수요일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더 많은 정보를 보실려면 문화충전(알지)홈페이지를 클릭하세요. ☆…─▶ 알지 홈페이지 : http://www.alge.co.kr  ◀─…☆º ━━━━━━━━━━━━━━━━━━━━━━━━━━━━━━

출처 : 문화충전(알지) / www.alge.co.kr

글쓴이 : 신밧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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