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체해부학 공부를 해 봅니다^^
눈이 ... 있네요
귀가 ... 있네요
코가 ... 있네요
입이... 있네요
몸통... 있네요
오장도... 있답니다
육부도... 있답니다
손과 발... 있답니다
뼈도... 있답니다
수조 개나 되는 많은 세포들도... 있답니다
만약... 우리들의 몸에 있는
눈 귀 코 입 몸통 오장 육부 손 발 뼈 수많은 세포를... 따로 떼어 내고 나면?
몸에는... 무엇이 남을까요?
당연히...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몸뚱이 자체가 없어지겠죠?
그 이유는 뭘까요?
눈이 ... 우리의 몸이며
귀가 ... 우리의 몸이며
코 입 몸통 오장 육부 손 발 뼈 수많은 세포
이들 하나 하나가..... 바로^^ <우리의 몸뚱이> 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지구별에는?
인간들이... 따로 존재 할까요
짐승들이... 따로 존재 할까요
나무들이... 따로 존재 할까요
땅 하늘이... 따로 존재할까요
돌 물 바람 산 등 등 온 갖 것들이... 따로 존재 할까요
만약 ... 이 지구별에 있는
인간 짐승 나무 땅 하늘 돌 물 바람 산 등 등... 따로 떼어 놓고 나면?
아시죠^^
당연히 ^^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지구별 자체가 없어지겠죠?
인간이 지구별이며
짐승이 지구별이며
나무 땅 하늘 돌 물 바람 산 등 등
이 모두가 지구별이 아닌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 눈 코 귀 뼈 세포 등 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눈 코 귀 뼈 세포 등 등 ... 있는 그대로가 우리의 몸입니다
인간이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대로가... 바로 지구별 입니다
짐승들이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
짐승 그대로가... 바로 지구별 입니다
돌 물 산 등 등이... 지구별에 존재하는 어떤 객체가 아니라
돌 물 산 등 등이... 있는 그대로가 바로 지구별 입니다
마찬가지로 ... 이 우주에는?
지구가 따로 존재할까요
달이 따로 존재 할까요
태양이 따로 존재 할까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 등 수 많은 별들이 따로 존재 할까요
그 수 많은 별들 보다.. 더 수 많은 은하계가 있다는데^^
그 모든 은하계가 우주에 따로 존재 할까요
과연... 이 모두를 제외하고도 우주가 존재할까요
지구 달 태양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등의 수 많은 별... 이들이 바로 우주입니다
수 많은 별들 만큼의 또 수 많은 은하계... 이들이 바로 우주입니다
우주에는 ... 수 많은 별들과 수많은 은하계가 <따로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수 많은 별들과 수 많은 은하계... 이들이 <있는 그대로>가 바로 우주 입니다
이 몸뚱이와 이 몸뚱이란 물질의 존재성인 <나>
<나>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 감이 잡히네요^^*
그렇습니다
<나>란?... < 있는 그대로의 우주 > 입니다
정령... 그러합니다
꼭... 그러하고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들고 있는 한 생각>이 바로 <우주의 생각> 이군요^^
그렇다면?
<내가 하고 있는 한 동작>이 바로 <우주의 움직임> 이군요^^
<나의 미소>가 <우주의 미소> 입니다
<나의 눈물>이 <우주의 눈물> 입니다
<나의 환한 얼굴>이 <우주의 환한 희망>입니다
<나의 어두운 얼굴>이 <우주의 어두운 절망>입니다
이렇게 보니 ... <나>는 우주의 밖으로 벗어날 수도 없고
이렇게 보니 ... <나>는 우주의 안에 있을 수도 없네요
왜냐구요^^
... <내가 바로 우주^^*>이니까요
이 모두가 .....<나>인 동시에 <우주=세상>이며
이 모두가 ..... 있는 그대로 <나> 즉 <우주= 세상>입니다
그러함에도 아직^^ 뭔가 부족함을 느끼나요?
그러함에도 아직^^ 뭔가를 구해야 하나요?
누구에게 구하죠? < 그 누구란... 무엇이죠^^>
어디가서 구하죠? <그 어디란... 무엇이죠^^>
아직도 세상을 바꾸고 싶나요?
<자신이 바뀌면 되는것을^^>
아직도 세상에 요구할 것이 있나요?
<자기가 자기에게 요구할 것이 있나요^^>
((((((((((((((((((^^)))))))))))))))))))))
피에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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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나날들^^
돌이켜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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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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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일 일만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세상을 향해서
바로... <나>를 향해서 ((((((((((((((((((((((((((((((((((^^)))))))))))))))))))))))))))))))))))))))))*^^*
피에스: 둘
아픔이란?
<나>와 <나 아닌것>의 분별에서 시작됩니다(이해 되시죠^^)
<아픔의 치료>는 <나>와 <나 아닌 것>의 분별에서 자유롭기^^
즉... 모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함>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행여나...나의 오만함으로 상대(또 다른 나^^)를 제약하지는 않았는지?
행여나...나의 속좁음으로 상대(또 다른 나^^)를 거부하지는 않았는지?
나의 열받음^^
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 보면 아시겠죠?
세상이 시끄러운 이유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시겠죠^^*
자신에 대한 성찰이 깊어질수록
이 지루한 공격과 방어의 <나누기 전쟁>은 종식되어 지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극한 사랑> 입니다
누구를?^^....... <큰 나>를
설마^^ 내가 내를 사랑하는데 ... 본전 생각나지는 않겠죠^^
<지극한 사랑>은?^^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큰 나>를
설마^^ 내가 내를 인정하는데 ... 속상한 것은 없겠죠^^
<지극한 사랑>은?^^
모든 존재가 <있는 그대로>... <바로 나>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픔을 치료하는 것이며
그것이
모든 고통과 힘듦의 근원적인 해결책 입니다
근본을 간과하면
돌고 또 도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나>의 실체가 무엇인지? 바로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全우주와 全세상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길>이며
그것이 또한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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