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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자료

[스크랩] 세가지 색! 세가지 맛!! <삼색 수제비>

 

쫀득쫀득 맛있는

수제비

 

 

 


가끔... 갑자기 먹고 싶은 게 있는데 오늘은 그게 바로 수제비 이었어요.

그래서 반죽을 시작했고 기본 수제비 반죽에서부터 녹차가루를 이용한 녹색 반죽, 호박을 넣어서 노란색 반죽까지 만들게 되었죠.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고 세 가지 색과 세 가지 맛을 멸치와 다시마 국물을 우려내 끓여 한 대접 후루룩~

먹다보니 어느새 땀까지 삐질~~~ ^^


전에 만들었던 이탈리아 가정식 뇨끼처럼 감자로 반죽을 만들어도 맛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참고: 감자뇨끼:http://blog.daum.net/odomark/9470192

 

 

------------ 재 료------------

**기본수제비 반죽**

 

 

밀가루(중력분): 2/3 cup

달걀 1

소금 조금

물 3T

올리브 오일 1t

 


 

**녹차수제비 반죽**

 

 

밀가루: 2/3 cup

녹차가루 1t

달걀 1

소금 조금

물 3T

올리브 오일 1t

 

 


**단 호박 수제비 반죽** 

 

밀가루 2/3 cup + 3T

단 호박 1/3 cup: 찌고 으깬 거 or 호박캔

달걀 1

소금 조금

물 1t 

올리브오일 1t

 

 


수제비 국물

멸치, 다시마, 마늘

감자, 호박, 파, 달걀: 야채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고 달걀은 풀어주세요

소금, 후추


------------ 만 들 기------------

 

 

1. 세가지색 반죽의 재료를 각각 볼에 넣고 반죽을 해서 한쪽에 두세요.

 

 

 

반죽이 쉬고 있는 동안 국물을 만들게요

2. 멸치, 다시마, 마늘을 물과 함께 끓여주는데 팔팔 끓고 뿌연 국물이 울어 나오면 채에서 걸러내 주세요.

* 다시마는 버리지 말고 다져서 고명으로 올릴 때 사용

 

 

 

3. 다시 No.2의 국물을 계속 끓이면서 감자와 호박을 넣고 냄비 뚜껑을 덮어주세요

4. 반죽을 떼어서 국물에 넣어주세요

* 서로 달라붙지 않게 저어주세요~

5. 파를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본 후 미리 푼 달걀을 부어서

휙~ 저어주면 끝!!!

 

 

 


이젠 김치만 꺼내면 되겠죠?

호호호~ 불어가면서 우그적 얌얌 쩝쩝 ^^*



반죽이 남았다면!?

 

 

쟁반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한입크기로 반죽을 얇게 떼어서 냉동실에서 5분 정도 뒀다가 짚락에 옮겨 담은 후 다시 냉동실에 보관!

 

 


오늘처럼 갑자기 수제비가 땡기는 날! 다시 한번 끓여먹으면 되겠네요! ^^

그때는 국물에 김치 팍팍 넣고 얼큰한 수제비를 끓여야지~        

출처 : Pastry in My Odomark
글쓴이 : 오두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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